[이시각헤드라인] 1월 10일 뉴스투나잇
■경호처장 사직서 수리…김성훈 차장 대행 체제■
최상목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 체포 방해를 주도한 혐의로 오늘 경찰에 출석한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경찰 조사 도중 '전직' 경호처장이 되면서 김성훈 경호차장이 처장 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尹체포 작전 지휘관 소집…관저에 "적법 근무"■
국가수사본부가 윤 대통령 체포 집행과 관련해 수도권 광역수사단 지휘관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경찰은 관저에 배치된 경찰부대들에 '적법 근무'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선' 노상원 기소…"선관위원장 내가 처리"■
검찰이 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선관위 군 투입을 직접 지시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직전 김용현 전 장관을 매일 만났고, 선관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처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련특례·입영연기'…"내년 정원 원점 검토"■
정부와 여당이 사직 전공의들에게 수련과 입영에 있어 복귀를 위한 특례제도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내년 의대 정원은 원점에서 논의하겠다며 최상목 권한대행이 전공의들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일본서 20대 한국인이 망치 휘둘러…8명 부상■
일본의 한 대학교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망치를 휘둘러 8명이 다쳤습니다. 체포된 A씨는 "그룹에서 무시당해 울분이 쌓여 대학에 있던 망치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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