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신의 X계정에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 군인 2명을 생포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생포된 북한 군인 2명은 각각 20살, 26살의 젊은 병사입니다.
한 명은 턱에, 한 명은 손에 붕대를 칭칭 감은 모습의 사진과 영상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이들은 심문을 위해 키이우로 이송됐는데 영어나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를 할 줄 몰라 국정원이 통역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구성: 최고운 / 영상편집: 이기은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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