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 60년대 우리 고전 영화와 경북 칠곡 예배당 건물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소장한 영화 '낙동강', '돈', '하녀', '성춘향' 등 네 편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화들은 근현대 사회상과 생활상을 보여주며 미래 세대 우리 영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아울러 1928년 경북 최초 천주교 본당으로 지어진 '칠곡 구 왜관성당'도 역사,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이 밖에 근대 화풍 담은 종교화 '수운교 삼천대천세계도'가 문화유산 등록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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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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