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유 시장은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하며 "길 할머니의 명복을 빌고 고통 없는 세상에서 평안히 잠드시길 바란다"고 추모했습니다.
이어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인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길 할머니는 당뇨, 연하장애, 호흡곤란 등 건강 악화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자택에서 향년 97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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