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연 임금 총액이 처음으로 7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의 연 평균 임금은 4,917만원으로, 전년보다 136만원, 2.9% 증가했습니다.
이 중 300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연평균 임금은 전년보다 2.2% 상승한 7,121만원으로, 초과 급여를 제외하고 처음 7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연 임금 총액은 3% 증가한 4,427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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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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