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남 산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안타까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창녕군은 오늘 산청 산불에 투입된 진화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등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산청에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 강한 바람과 고온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청군은 오늘 오후 3시 인근 마을 8개에 추가 대피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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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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