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피겨 간판 차준환 선수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늘(24일) 출국했습니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세계선수권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어 책임감이 있다면서, 준비한 것들을 잘 수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믿는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차준환은 지난 하얼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진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발목 부상을 딛고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차준환은 지난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땄지만, 지난해에는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차준환은 오는 27일과 29일 남자 싱글 쇼트와 프리 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
차준환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차준환 / 피겨 국가대표 : 이번 시즌 세계선수권이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만큼 저 또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떠나서 제가 준비한 것들을 어느 정도 잘 수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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