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3시쯤 대전 용산동의 공사 현장에서 강풍으로 타워크레인 상부가 도로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40대 작업자가 놀라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오후 2시 반쯤에는 충남 아산 배방읍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줄에 의존해 작업하던 작업자가 150m 높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강풍으로 외벽에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대전과 충남에서는 태양광 패널이 날아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50건 넘는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