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지난해 11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휴전한 후 처음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했습니다.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은 이스라엘군이 현지 시간 28일 오전 레바논 남부 크파르디브니트 마을 등에 전투기 공습과 포 사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베이루트 남쪽 교외 다히예 지역에도 폭격을 가했는데, 헤즈볼라가 드론을 보관하는 '테러 시설'을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레바논 영토에서 자국 북부를 향해 로켓이 날아왔다며 휴전 합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공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헤즈볼라는 휴전 합의를 전적으로 준수하고 있고 이번에 발사된 로켓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이스라엘이 레바논 침공을 위해 구실을 꾸며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스라엘의 공습은 프랑스와 미국이 중재한 합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에 휴전 합의 이행을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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