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규모 7.7 강진에 미얀마 군사정부가 이례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자, 국제사회가 응답하고 있습니다.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최고사령관은 "우리나라를 도우려는 단체나 국가는 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미얀마 군정은 지난 2021년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뒤 반대 세력을 유혈 진압하고 고립을 자처하며 외부와 단절해 왔습니다.
군정과 우호적 관계를 이어온 러시아 외에 군정과 선을 그어온 유럽연합 등 서방 세계도 인도적 지원에 나섰습니다.
정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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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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