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건국대·계명대·단국대 등 상당수 의대가 오늘(31일) 등록과 복학 신청을 마감합니다.
서울대·연세대 등 이른바 '빅5' 의대를 포함해 주요 의대 휴학생들이 거의 전원 돌아온 가운데 오늘 마감하는 대학들도 상당수 복귀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1년 넘게 이어진 집단휴학 사태도 끝을 맺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교육부는 오늘까지 전국 의대의 복귀율을 취합해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 조건으로 내건 전원 복귀로 볼 수 있을지를 판단해 이르면 이번 주 중 입장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이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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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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