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앵커]
직접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수현은 고 김새론 유족측의 주장을 정면반박했습니다.
양측은 각자 다른 증거를 제시하며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쟁점을 백길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김수현은 그간 고 김새론 유족측이 모 유튜버와 함께 지속적으로 제시한 증거들에 대해 단호히 조작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 유족측 변호사의 기자회견에서 제시되면서 '미성년 그루밍의혹'이 타올랐던 카카오톡 대화를 언급했습니다.
<부지석 변호사/고 김새론측 변호사(3월 27일)> "만약에 미성년자 시절 교제 안했다고 발표하면 이 카톡 보면 사귀지는 않고 그루밍 성범죄를 한 걸까요?"
<김수현/배우> "그러나 2016년 카톡과 2018년 카톡에서 고인과 대화하고 있는 인물들은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그리고 오랜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진술을 분석하는 검증기관에 제출했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2차 내용증명등으로 채무압박을 가해 고인이 비극적인 선택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대응했습니다.
2차 내용증명 발송전 골드메달리스트가 당시 고 김새론의 소속사측에 전화했던 녹취를 공개한겁니다.
<골드메달리스트 변진호 전 대표> "내용증명하나 더 갈거예요. 그걸 제가 보내드릴건데 그냥 문자로. 그런데 그거 놀라지 마시고. 그냥 행정 절차상 저희가 보낼 수 밖에 없는 거거든요. 제가 안보내면 제가 배임이에요. ."
과거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을 두고 부정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비겁했다고 비판한다면 얼마든지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닌것은 아니"라며 "굴복한다면 자신의 팬들은 인간쓰레기를 응원한게 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김수현/배우> "저를 믿어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영상취재기자 문원철, 문주형
#김수현 #가세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백길현(white@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