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저녁 6시 20분쯤 서울 도곡동에 있는 사거리를 달리던 1톤 트럭 적재물에서 불이 나 1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이 난 트럭에는 빈 상자와 목재 절단용 톱 등이 실려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적재물 사이에 있던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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