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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요근래 많은 사람들이 프로필 사진을 챗GPT를 통해 지브리 화풍으로 바꿔 SNS에 올리고 있는데요. 이같은 열풍에 챗GPT의 가입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 '지브리' 이미지 생성 열풍에 챗GPT 가입자 5억명 돌파 지난 달 25일, 오픈AI가 신규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출시했죠. 해당 모델이 공개된 이후, 전 세계의 챗GPT 이용자들이 지브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화풍의 이미지를 생성해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됐는데요. 챗GPT의 이용자 수가 3억5천만 명에서 3개월 만에 30% 이상 급증하면서, 5억 명을 넘겼습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GPU가 녹아내릴 정도로 서버가 과부하를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중국에서 샤오미 전기차가 고속도로 가드레일에 충돌한 뒤 불이 나 탑승자 3명이 숨졌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 中 샤오미 전기차 충돌·화재…"탑승자 3명 사망" 지난달 29일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샤오미 전기차 SU7을 타고 가던 중 변을 당했는데요. 샤오미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사고 발생 전 '고속도로 자율주행' 모드로 시속 116㎞로 달리고 있었고, 차량이 위험을 감지해 경고를 내보낸 뒤 운전자가 수동 모드로 전환 해 감속했지만 가드레일에 부딪혔는데요.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샤오미는 “무슨 일이 발생하든 회피하지 않고 경찰 조사에 협조하며 최대한의 노력으로 유가족과 사회적 관심에 응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하루 중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 많이 들어보셨죠? 주3일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 美연구팀 "주3일 간헐적 단식, 체중 감량 효과 커"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팀이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165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한 임상 시험에서 4:3 간헐적 단식이 일일 열량 제한보다 체중 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4:3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4일은 평소처럼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3일은 음식 섭취량을 대폭 줄이는 식이요법인데요. 이들 실험에 따르면, 4:3 간헐적 단식 그룹은 체중이 평균 7.6% 감소한 반면 일일 열량 제한 그룹은 평균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4:3 간헐적 단식은 매일 열량을 계산하고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부담을 줄여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며 "간헐적 단식을 증거 기반의 체중 감량 식이요법 전략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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