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기업 19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4%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의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응답별 비중은 직접 영향권 13%, 간접 영향권 59.4%, 영향이 없다는 취지로 응답한 기업은 26%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세제·금융 등 자금지원과 함께 판로 개척이나 내수 진작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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