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 침체가 길어지며 창업도, 경영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대기업이 함께 활로 모색에 나섰는데요.
김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가 얼어붙으며 중소상공인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입니다.
폐업을 경험한 소상공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는 내수 부진에 따른 고객 감소를 가장 먼저 꼽았습니다.
인건비와 원재료비, 고정비용의 상승과 경영 능력 부족 등의 답변도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박경도 서강대학교 교수·한국유통학회장>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역량 개선과 판로 지원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 중소업체들의 고민이 길어지자, 대기업이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설루션 제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대규모 식자재 유통과 푸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한 대기업은 외식 및 급식 사업자에게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선 외식업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전문가와 나누고 적절한 설루션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시장 분석부터 상품 패키지와 유통까지,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업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들 또한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채희수 떡 카페 프랜차이즈 대표> "물류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났는데, 실제로 다양한 설루션을 제안받고·경험이 부족한 저희는 운영 매뉴얼 설루션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실질적인 소통과 지원이 소상공인 경영난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정진우 · 구본은)
#소상공인 #대기업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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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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