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오늘(3일) 나옵니다.
대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9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2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 권 전 회장에게 집행유예 4년, 전주 손 모 씨에게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는 등 관련자 대부분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여사는 손 씨와 같은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지난해 10월 검찰은 증거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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