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관광지인 장가계에서 제작진을 초대하겠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 내년에 단풍 보러 장가계 가자.]
마지막 화에서 애순은 관식에게 내년 가을 함께 중국 장가계에 가자고 약속합니다.
이 장면이 등장한 이후 중국 장가계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장가계 홍보대사 :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라마에서 장가계를 언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가계의 가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지금 바로 출발하세요.]
어제(2일) 장가계의 기관지인 '장가계일보'는 드라마의 대만판 제목인 '고진감래'를 언급하면서, 장가계가 한국 드라마의 압도적인 '스핀오프(외전)'이 될 수 있다고 촬영을 추천했습니다.
연이어 장가계시 문화관광 책임자의 이름으로 드라마 제작진을 초청하는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마지막 화가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4주 연속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드라마 최상위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데도, 중국 리뷰 사이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런 불법 시청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한국 콘텐츠가 한한령의 빗장을 푸는 계기가 될 신호라는 평가도 이어집니다.
[화면출처 넷플릭스·웨이보·도우반]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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