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련자들에게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전주' 손 모 씨를 비롯한 9명에게 전원 유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차명계좌를 이용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심에서 권 전 회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손 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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