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에서 205억원 규모의 주택담보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외부 대출상담사가 다세대 주택 감정가를 부풀려 205억원의 주담대를 일으키는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사고는 2022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발생했습니다.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지만, 현재 대출 상환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농협은행은 자체 감사로 사고를 적발했고, 해당 대출상담사를 고소할 방침입니다.
윤형섭기자
#금융사고 #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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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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