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가 10년 연속 만장일치로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외교부는 어제(3일)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북한인권 상황의 심각성과 국제사회의 우려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채택을 환영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의안에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우려도 담겼는데, 북한이 치명적이고 과도한 무력사용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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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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