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히트곡 '나성에 가면'을 부른 세샘트리오 출신 가수 홍신복씨가 오늘(6일) 향년 72세로 별세했습니다.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홍신복 씨는 1977년 권성희·전항과 세샘트리오를 결성해 이듬해인 1978년 '나성에 가면'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가수 김수희의 히트곡 '고독한 연인'과 '이래도 되는 건가요' 등을 만들었습니다.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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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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