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7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차·기아, 한림대의료원과 로봇 친화 병원 구축
현대차·기아가 보유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이 의료 현장에 적용됩니다.
현대차·기아는 한림대학교의료원과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병원은 실제 의료 공간을 테스트 베드로 제공하고, 로보틱스 랩의 설루션을 직접 운영하면서 사용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세븐일레븐, 자체 패션 브랜드 상품 선보여
세븐일레븐이 자체 브랜드 '세븐셀렉트'를 통해 의류 상품을 선보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패션·뷰티 전담팀을 신설했는데, 패션·뷰티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LS전선, 동해 해저 케이블 공장에 태양광 전력 구축
LS전선이 강원 동해시 해저 케이블 공장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전력 비용 절감과 친환경 생산을 통해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겠단 목표입니다.
이번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연간 약 3,600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일반 가정 약 1,200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입니다.
▲셀트리온 스테키마, 미국 3대 PBM 처방집 등재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됐습니다.
셀트리온은 스테키마가 해당 업체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 보험 거래 전 과정 '종이 없는' 디지털 전환
삼성생명이 보험 거래 유지·지급 단계의 전 업무를 디지털화했습니다.
'다자간 영상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계약자 변경이나 사고보험금 청구 등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관공서 등 증빙서류도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 시스템과 연계해 모바일에서 바로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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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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