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국민이 ‘윤석열 한남동 퇴거 날짜’까지 세어야 하나? [4월8일 뉴스뷰리핑]

2025.04.08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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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산책하는 윤 대통령.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4.8) 아침신문 1면에는 △한중일 증시 폭락(6곳) △이재명, 개헌론 선 그어(5곳) △조기대선 6월3일(3곳) 등이 주요하게 보도됐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권태호 논설실장이 6개 종합일간지의 주요 기사를 비교하며, 오늘의 뉴스와 뷰스(관점·views)를 전합니다. 월~금요일 평일 아침 9시30분, 한겨레 홈페이지(www.hani.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차이의 발견 : 대통령 관저 사용하는 전 대통령 ② Now and Then : We shall overcome(존 바에즈, 1963) ① 차이의 발견 # ‘파면’ 이후에도 대통령 관저 머무는 윤석열 - 지난 4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선고’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선고 5일째인 8일(화)도 여전히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 9일(수) 퇴거설이 나돌아 언론에 보도됐지만, 윤 전 대통령 쪽이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습니다. - 언제 나갈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 1. 윤석열, 언제 ‘한남동’ 나가나? -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 닷새째인 8일(화)도 한남동 관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 퇴거를 준비중인데, 앞서 내일(9일, 수) 퇴거한다는 말이 돌았으나, 이젠 ‘이르면 이번 주말’로 바뀌었습니다. 주말이 되면, 또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습니다. - ‘이주할 곳’도 이전에 살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김건희씨 일가가 있는 경기도 양평 등이 거론되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일단은 아크로비스타로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 아크로비스타가 주상복합 아파트여서 경호에 어려움이 많다고는 하나, 취임 당시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한남동 관저’ 수리 등으로 인해 취임 이후에도 아크로비스타에 6개월 가량 머물며 출퇴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불가’한 것은 아닙니다. - 오히려 그보다는 ‘한남동 관저’에 머물면서 강아지 등 키우는 반려동물이 늘어난 것이 아크로비스타에 지내기 더 어려운 이유일 것입니다. 현재 한남동 관저에는 강아지 6마리, 고양이 5마리가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 그러니 일단은 아크로비스타로 옮긴 뒤, 이후 좀 더 한적한 곳으로 다시 이주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직 대통령 경호에는 대개 20∼30명의 인원이 투입되며, 최대 10년까지 대통령경호처의 경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정책위의장(왼쪽 셋째) 등 의원과 당직자들이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즉각 퇴거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 나가고 싶을 때 나가면 되는건가? 1) 아무런 준비가 없었다 - 대개 역대 대통령들은 퇴임 몇 년전부터 퇴임 이후 머물 곳을 알아봅니다. 윤 전 대통령의 경우, 이전 거주지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였기에 이처럼 탄핵 상황이 아니더라도, 퇴임 이후 지낼 새 거처를 찾아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 한 일화를 얘기하자면, 지난해 12·3 내란 이전 어느 날,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식사를 하던 중, 한 국민의힘 의원이 다소 조심스레 ‘퇴임 이후 머물 장소를 이제 슬슬 알아보셔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는 말을 꺼냈다고 합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관저 있잖아’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더 이상 말을 못했다는 겁니다. 물론 그게 윤 대통령이 ‘장기 집권을 하겠다’는 뜻은 아닐 겁니다. 그냥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카르페 디엠’(지금 현재를 즐겨라)이 윤 전 대통령의 인생관인가 봅니다. -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탄핵 선고 날까지 퇴임에 대해선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을테고, 또 아마 파면 선고 이후에도 여기저기 연락하고, 메시지 내고, 주말에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고, 나경원 의원 부르고, 변호인단 격려 만찬하고. 바빴을 겁니다. 그러니 퇴임 준비는 전혀 하지 않았고, 이제 ‘슬슬 싸볼까’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2) 증거인멸 우려는 없나? - 조국혁신당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 관저에는 ‘비화폰 서버’가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그동안 경호처를 대상으로 5차례나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해 이 서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2·3 내란’ 당시 윤 전 대통령은 비화폰으로 김용현 전 국방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군 사령관 등과 통화를 했습니다. 비화폰은 통화 내역이 사라집니다. 통화 내역은 서버에만 남게 되는데, 증거인멸을 위해 이 서버를 훼손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또한 체포영장 불복 당시, 무기 사용 지시 의혹 등과 관련한 증거물도 이미 상당 부분 조치를 취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또 그동안 관저 안에 스크린골프장 설치 의혹이 일었고, 왜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들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았습니다. 이 부분도 퇴거 이후 확인해야 하는데, 지금 어떤 조처를 취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 탄핵이 기각돼 지난달 13일 복귀한 최재해 감사원장이 맨 먼저 한 일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감사를 적극 추진했던 담당 국장 교체였습니다. 3) 염치는 없나? - 지난 4일 파면 선고 이후, 윤 전 대통령이 한 일입니다. - 4일(금)에는 사실상 지지층만을 향한 ‘메시지’를 내고,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만나 “대선 준비 잘해 승리하라”고 당부하고, 변호인단과 만찬을 하고, - 5일(토)에는 나경원 의원을 불러 “고맙다”고 전하고, - 6일(일)에는 지지자인 국민변호인단을 향해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그리고 이날 윤상현 의원을 만났습니다. - 변호인단 만찬의 한 참석자는 “윤 전 대통령이 낙담하거나 망연자실한 모습은 전혀 아니었다. ‘새로운 인생을 또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런 말들은 참석자를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속으로는 불안과 공포가 엄습하고 있겠지만, 애써 ‘건재’를 과시하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전직 대통령이 물러나면서 여건상 하루, 이틀 정도 더 머무는 상황을 감안해 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야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윤 전 대통령의 행태는 용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내란’을 일으켜 탄핵당해 쫓겨나는 사람의 모습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사죄하고, ‘미리 준비를 못 했으니 조금만 말미를 주십시오. 0일날 나가겠습니다’라는 통보라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윤석열의 모습은 ‘짐 한 번 싸보고, 언제까지 될 지 나도 잘 모르겠네’라는 식입니다. 끝까지 염치와 경우가 없는 사람입니다. - 관저 사용료를 돈으로 계산하면, 하루 얼마가 될까요. 관저는 기획재정부 관할입니다. 호텔도 시간을 넘기면 사용료를 더 물어야 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관저도 그래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랬다면 저리 유유자적했을까요. 그리고 ‘파면’ 이후에 실시한 ‘관저 만찬’ 등은 누구 돈으로 한 것입니까. 3. ‘관저 정치, 사저 정치’ 안 될 것 1) 관저 앞 시위대가 사라졌다 - 파면 선고 당일 우려했던 폭력 사태는 없었습니다. 경찰이 미리 잘 준비한 때문이기도 하고, 또 서부지원 사태 당시 경거망동한 이들이 어떤 처벌을 받는지 봤기 때문입니다. 당시 폭력사태에 가담한 한 증권회사 직원은 구속기소 되면서 법적인 처벌 외에 회사로부터 강제퇴사 처리당하기도 했습니다. - 또 ‘젊은층이 많네, 어쩌네’ 합니다만, 그건 잠시 한때였고, 파면 직전 헌재 앞 ‘탄핵 반대’ 집회를 보면, 대부분 어르신들입니다. 또 대부분 ‘동원’된 인력이 많습니다. - 한남동 관저 앞도 이전 같지 않습니다. - ‘대통령 파면’ 이후 일종의 ‘현타’가 온 것입니다. 동력이 사라져 동원된 인원 외 자발적 참가자가 줄어들면 그런 대규모 시위는 유지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동원을 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 앞으로 ‘윤석열 지지 시위대’는 전광훈 일당을 중심으로 광화문 동화면세점 부근에 진을 치고 주말마다 소규모 집회를 여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일종의 ‘장’을 벌이는 사업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2) 여론이 금새 바뀌었다 - 최근까지도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이 여론조사에서 ‘탄핵 반대’가 30%나 이르렀다는 점입니다. 여론조사의 신빙성 여부를 떠나 일종의 ‘보수층 집결’이었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불호 등이 겹쳐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발이 ‘탄핵 반대’라는 응답으로 표시되었을 뿐, ‘계엄’이나 ‘탄핵 반대’를 진정으로 지지한다고 볼 순 없습니다. - 한국갤럽이 서울경제신문 의뢰로 파면 선고 직후인 4∼5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9.5%)를 보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받아들이겠다’는 응답이 81%,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응답이 17%였습니다. 보수층에서도 ‘헌재 결정을 수용하겠다’는 응답이 66%, ‘수용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33%였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수용 응답이 52%로, 수용하지 않겠다(45%)는 응답보다 높았습니다. - 같은 조사는 아니지만, 하루만에 여론이 급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급변’이라기보다는 겉을 감싸고 있던 두터온 옷을 벗어던지고 실제 속마음을 내비친 것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 이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순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47%)에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10%), 김부겸 전 국무총리(9%),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4%) 등인데,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19%)이 1위였습니다.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15%), 홍준표 대구시장(13%), 한동훈 전 대표(11%), 오세훈 서울시장(9%) 순이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민주당 지지층이나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각각 응답한 탓에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국한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어떤 ‘보수정당’을 바라는지 짐작할 순 있습니다. 3) 윤석열은 탈당 아니면 출당이다 - 윤 전 대통령 ‘멘토’라는 별명이 있었던 신평 변호사는 7일 YTN라디오에 나와 “윤 전 대통령이 예언자적 지위에서 점지하는 사람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이 ‘점지’하면, 될 사람도 안 될 것입니다. 지역구 의원만 노리는 영남쪽 친윤계 의원들을 제외하곤, 대선 경선에 나서는 후보들도 빠른 속도로 ‘윤석열과의 손절’에 나설 것입니다. - 윤 전 대통령이 보수집회에 나서면서 바람을 일으키려 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바람을 일으키지도 못하겠지만, 내란죄를 비롯해 줄줄이 수사와 재판을 앞두고 있어, 악영향을 미칠 행동을 자제할 것입니다. 지난번 구속 취소 직후에도, 극우 집회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이 일부 있었지만, 별다른 메시지도 내지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탄핵 심판에 영향을 미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남에게는 무자비하게 철퇴를 휘두르는 윤석열 같은 유형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향하는 작은 회초리 하나에도 벌벌 떠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러니 ‘윤석열이 점지하는 사람이 후보’가 되는 게 아니라, 아니라 반대로 ‘누구라도 후보가 되면, 윤석열이 그 사람이 누구든 지지 선언’을 할 것입니다. 한동훈이든, 심지어 유승민이든간에. ‘내 지지층더러 너 밀어주라고 할테니, 나 좀 봐줘’라는 식이 될 것입니다. -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시에도 탄핵 이후 밀물처럼 지지세가 빠져나갔습니다. 애초 ‘반민주당’ 지지층이 ‘민주당을 이길 사람’으로 윤석열이 제일 낫다고 해서 붙었는데, ‘민주당을 이기에 다른 쪽이 더 낫다’고 하면, 모든 국민이 다 싫어하는 윤석열 옆에 있을 이유가 사라집니다. 판단이 떨어지는 일부 인사가 관성을 벗어나지 못한 채 철지난 바닷가를 서성일 뿐일 것입니다. - 이미 국민의힘은 거리두기에 나섰습니다. ‘탄핵 반대’ 등의 말은 입에도 꺼내지 않고, ‘개헌론’을 붙잡고 이슈와 프레임을 이쪽으로 바꾸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 그동안 ‘탄핵 반대’ 입장을 강하게 내비쳤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도 대선 준비에 나서면서 이젠 “법이 결정했으니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아가 “연속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파면당한 것에 대해선 정치하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 뭔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이에 대해 깊은 숙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입장이 달라진 것입니다. 김 장관은 오늘 장관직을 사퇴한다고 합니다. - 국민의힘 안에서는 벌써부터 ‘윤 전 대통령 당적 정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이에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끔 시간을 드리면 다 알아서 할 것이다. 그분(윤 전 대통령)이 당에 부담되는 것을 원하겠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안된다’가 아니라, ‘알아서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알아서 ‘탈당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윤상현 의원까지 탈당을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 그러나 윤석열은 탈당 못할 것입니다. 그런 용기도 없습니다. 그러니 출당될 것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2017년 3월9일 파면된 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수감됐고, 이후 2017년 10월20일 당 윤리위로부터 '탈당 권유' 징계를 받았으나 아무런 조처를 위하지 않자, 당시 홍준표 대표가 11월 직권으로 박 전 대통령을 제명한 바 있습니다. 홍 대표는 이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었습니다. 4. 사설 한겨레 = 한남동 관저 퇴거 미루는 윤석열, 무슨 꿍꿍이인가 경향 = 국민의힘 대선체제로, 윤석열 절연도 쇄신도 없이 갈 건가 동아 = 명태균, 채 상병, 도이치… 尹에 막혀 지체된 의혹 수사 서둘라 조선 = 野는 점령군 행세, 與는 네 탓 삿대질, 尹은 사저 정치 - 조선일보도 윤석열과의 거리두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② Now and Then ‘12·3 내란’ 사태를 일으킨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탄핵은 헌법재판소가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국민이 이뤄낸 승리였습니다. 어떤 위정자도, 정치인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오늘 노래는 존 바에즈의 ‘We shall overcome’입니다. 영상은 스물 두 살의 존 바에즈가 단상에 올라가 20만명의 군중 앞에서 노래 부른 1963년 8월, 워싱턴 대행진 장면입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I have a dream’이라는 연설을 했던 그 날, 그 장소 입니다. 이 노래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 사람은 고 김민기로, 지난 1972년 서울대 신입생 환영회 공연에서 ‘우리 승리하리라’로 처음 번안하여 부른 뒤, 1970~80년대 민주화와 인권운동 현장에서 많이 불려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akuOFp-ET8 (*일부 포털에서는 유튜브 영상이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시려면, 한겨레 홈페이지로 오시기를 권합니다. 기사 제목 아래 ‘기사 원문’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끝) 권태호 기자 ho@hani.co.kr ▶▶한겨레는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한겨레후원]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한겨레TV 202504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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