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을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자 국내 제조업계는 불확실성이 일단 해소됐다며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이번 관세 유예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조만간 다른 유형의 관세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상황은 아니어서 미 행정부의 입장 변화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품목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반도체 분야에서는 이번 결정이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면서도 관세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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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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