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경기 도중 박지원 선수와 잇달아 충돌해 논란을 일으켰던 황대헌 선수가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습니다.
황대헌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2위로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반면 지난 2년간 세계 정상을 지킨 박지원은 이번 선발전에서는 최종 11위로 8위까지 오르는 국가대표팀 승선에 실패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대표 선발전은 이변이 이어졌는데요.
17살 고등학생 임종언 선수가 최종 순위 1위로 생애 첫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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