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식품사 라면에 이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자체 브랜드(PB) 라면 가격도 줄줄이 올라 도미노 인상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팔도가 만드는 GS25의 PB 공화춘 3종의 판매가가 오늘(14일)부터 11.1% 올랐고, 틈새라면은 7.4%, 홍라면은 5.6% 인상됐습니다.
인상 제품은 모두 팔도 제조 상품으로, 이밖에도 이마트24에서 판매 중인 얼큰e라면의 봉지와 용기 제품 가격이 각각 9.1%, 6.3% 올랐고 CU의 헤이루속초홍게라면도 8.3% 인상됐습니다.
지난달 유명 라면 브랜드가 잇따라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편의점 PB라면 가격도 오르면서 라면값 도미노 인상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준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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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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