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출 르포] "파파! 레오네!…새 교황 등장에 바티칸 열광(종합)

2025.05.09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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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 앞에 선 새 교황 레오 14세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8일(현지시간) 새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성 베드로 대성전 중앙에 있는 '강복의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25.05.08 changyong@yna.co.kr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파파! 파파!" "레오네! 레오네!"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중앙 발코니의 붉은 커튼 사이로 새 교황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였다. 눈시울이 붉어진 그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발코니 아래의 광장을 가득 메운 수만명의 인파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렸다. 교황은 이탈리아에서는 '아버지'를 뜻하는 'papa', 영어로는 'pope'로 불린다. 전 세계 14억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말 그대로 새로운 정신적 아버지를 맞이한 순간이었다. 새 교황 등장 지켜보는 인파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가 새 교황 레오 14세가 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2025.05.08 changyong@yna.co.kr 수만개의 휴대전화 카메카가 레오 14세를 향했다. 눈물과 기쁨이 뒤섞인 표정들이 광장을 메웠다. 손을 흔들며 군중의 환호에 응답한 교황은 선출 후 첫 '우르비 에트 오르비'(로마와 전 세계에) 강복에서 온 세상의 평화를 빌었다. 제자리에서 뛰고 박수치고, 자국 출신의 교황 선출 염원을 담으려는 듯 가져온 각국 국기를 흔들기도 했다. 또한 "모두에게 열린 교회, 모두를 받아들이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조심스럽고 떨렸지만 그 속에는 포용적인 교회를 지향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을 이어가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겼다. 새 교황으로 미국 태생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첫 미국 출신 교황 탄생 소식에 바티칸 기자실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미국 텍사스에서 온 매뉴얼-조세핀 곤살레스 부부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새 교황 탄생을 지켜본 미국 텍사스 출신의 매뉴얼-조세핀 곤살레스 부부가 연합뉴스와 인터뷰 뒤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2025.05.08 changyong@yna.co.kr 성 베드로 광장에서 만난 미국 텍사스 출신의 매뉴얼-조세핀 곤살레스 부부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세핀은 "주님은 우리를 항상 놀라게 한다"며 "미국인 교황을 정한 것은 그분의 뜻이며 그 자체로 하나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분이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길 바란다"며 "미국만이 아니라 온 인류에게 자비를 베풀고, 전 세계에 평화의 길을 제시하는 교황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부부는 "오늘 밤 텍사스로 돌아가기 전에 인생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순간을 목격했다"며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한 사실만으로도 주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황 선출 흰 연기에 환호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새 교황 탄생을 알리는 흰 연기가 피어오르자 성 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가 환호하고 있다. 2025.05.08 changyong@yna.co.kr 새 교황의 탄생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왔다. 시곗바늘이 오후 6시를 조금 넘기던 때,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이들이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던 시스티나 굴뚝 위로 흰 갈매기 두 마리가 날아들었다. 곧이어 새끼로 보이는 작은 갈매기 한 마리가 지붕을 뒤뚱뒤뚱 위태롭게 오르며 어미로 보이는 큰 갈매기에게 다가갔다. 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는 숨죽여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갈매기 가족이 홀연히 날아가는 순간, 굴뚝에서는 연기가 피어올랐다. 힘차게 피어오른 연기는 하얀빛을 띠고 있었다.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들에게 새 교황의 탄생 소식을 전파하는 '봉화'였다.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이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투표) 이틀째인 이날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지지로 새 교황을 뽑는 데 성공한 것이다. 바티칸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6시8분, 한국시간으로는 9일 새벽 1시8분이었다. 2분 뒤 군중들의 환호에 리듬을 맞추듯 종소리가 장엄하게 울려 퍼졌다. 광장 인근 대로에 있던 수만 명의 인파는 일제히 성 베드로 광장으로 뛰어들었다. 교황 선출에 기뻐하는 사람들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 위로 흰 연기가 피어오르자 성 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새 교황 탄생에 감격하고 있다. 2025.05.08 changyong@yna.co.kr 광장은 순식간에 터질 듯한 찬탄과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어떤 이는 두 손을 모아 기도했고, 어떤 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하늘을 올려봤다. 대부분이 휴대전화로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을 쉴 새 없이 찍거나 동영상에 담았다. 세계 주요 언론은 일제히 속보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각국의 언어로 새 교황 탄생을 외치는 방송기자들의 흥분되고 열띤 목소리가 광장을 뒤덮었다. 이날 바티칸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 그 자체였다. 새 교황이 등장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강복의 발코니를 향한 인파의 발걸음은 점점 더 촘촘해졌다. 그로부터 1시갼여 뒤 새 교황이 온 인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상 첫 남아메리카 출신 교황이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아르헨티나)에 이어 이번에는 첫 북아메리카 출신 교황이 탄생했다. 다음 차례는 아시아·아프리카 대륙이 될 지도 모른다. 교황 선출 소식에 광장을 뒤덮었던 수많은 국기 중에서는 태극기도 눈에 띄었다. 각국 국기 휘날린 바티칸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새 교황 탄생을 알리는 흰 연기가 피어오르자 성 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가 각국 국기를 휘날리며 환호하고 있다. 2025.05.08 changyong@yna.co.kr changy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50509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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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푸틴, 나토 겨냥 02:25
    푸틴, 나토 겨냥 "우린 국방비 줄일 것"...우크라와 협상 빨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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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02:12
    "핵시설 1곳, 벙커버스터로도 뚫을 수 없어"...공습 성과 논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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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이스라엘, 가자 지구 공격 계속... 00:36
    이스라엘, 가자 지구 공격 계속..."하루 6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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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트럼프 00:34
    트럼프 "북한과 갈등 있다면 해결할 것"…중동 봉합 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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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미 대법, 출생시민권 제한 허용…'원정출산 봉쇄' 시작되나 02:06
    미 대법, 출생시민권 제한 허용…'원정출산 봉쇄'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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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트럼프 02:08
    트럼프 "조만간 무역 상대국에 서한"…상호관세 유예 연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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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01:57
    "북한과의 갈등 해결할 것"…의지 드러낸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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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트럼프 02:01
    트럼프 "10일 내로 통보"…"한국도 안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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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트럼프 00:41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 유지‥갈등 있다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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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02:06
    "핵시설 1곳, 벙커버스터로도 뚫을 수 없어"...공습 성과 논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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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이스라엘 공습에 숨진 이란 군장성·핵과학자 장례식 00:47
    이스라엘 공습에 숨진 이란 군장성·핵과학자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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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푸틴 01:48
    푸틴 "우리는 국방비 감축, 유럽은 늘리려 해"…나토에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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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美 텍사스 등 28개주 '출생시민권' 못 받는다…트럼프 손 들어준 연방대법원 01:59
    美 텍사스 등 28개주 '출생시민권' 못 받는다…트럼프 손 들어준 연방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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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기세 오른 트럼프 01:40
    기세 오른 트럼프 "가자지구 휴전 다음 주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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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中 공산당 관여한 펜타닐, 일본에서 미국으로? 트럼프 눈 밖에 날까 '불안' [지금이뉴스]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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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현존하는 어떤 무기도 파괴할 수 없는 이란 핵시설?...전 세계 파장 예고 [지금이뉴스] 01:44
    현존하는 어떤 무기도 파괴할 수 없는 이란 핵시설?...전 세계 파장 예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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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푸껫서 테러 시도 적발… 00:33
    푸껫서 테러 시도 적발…"유명 관광지에 폭발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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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이란 테헤란에서 고위 장성·핵 과학자 대규모 장례식 00:28
    이란 테헤란에서 고위 장성·핵 과학자 대규모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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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자막뉴스] 무자비한 연쇄 살인범...34살 남성 사형 집행한 일본 01:24
    [자막뉴스] 무자비한 연쇄 살인범...34살 남성 사형 집행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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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00:39
    "미군, 이란 핵시설 한 곳 너무 깊어 벙커버스터 못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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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지구촌톡톡] 동물원을 탈출한 '곰돌이 푸'?…꿀 먹어치운 곰 두마리 外 10:40
    [지구촌톡톡] 동물원을 탈출한 '곰돌이 푸'?…꿀 먹어치운 곰 두마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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