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유럽연합, EU가 북한의 가상화폐 탈취 위협 등 사이버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EU 대표는 어제 서울에서 열린 제7차 사이버정책협의회에서 국경을 초월한 사이버 범죄의 특성상 신속한 정보 공유 등 국제 수사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가상화폐 탈취 등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양측은 사이버정책협의회를 사이버 안보 분야를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의 장으로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 2020년 6차 협의회가 화상으로 열린 데 이어 5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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