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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은 파란 하늘 아래 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눈도 제대로 뜨기 힘들 정도로 볕이 강한 건데요. 오늘(4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은 오후 시간대에 덩달아 오존 농도도 짙어지니까요. 더위 속 건강관리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만 경상 내륙과 강원 남부 지역에서는 5~2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주말인 오늘도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중부 지역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서울이 28도, 춘천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역인 광주도 25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오후 제주도에 비가 내렸다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모레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해안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김수민 기상캐스터) ▶ "핏줄 터질만큼 맞았다"…체육계 폭력 파문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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