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격 사망' 공무원 시신 집중 수색 계속…함정 등 39척 투입

2020.09.27 방영 조회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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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공무원' 수색 중인 해양경찰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해양경찰이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사라졌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27일 인근 해상에 대한 집중 수색을 이어갔다. 해양경찰청은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와 관련해 이날 연평도 인근 해상을 8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 범위는 연평도 서방부터 소청도 남방 해상까지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의 함정 29척과 어업지도선 10척 등 총 39척과 항공기 6대가 투입됐다. 해경은 500t급 함정 4척, 300t급 3척, 소형함정 6척 등 13척과 항공기 2대를, 해군은 함정 16척과 항공기 4대를 각각 투입했다. 옹진군 등도 어업지도선 10척을 수색에 동원했다. 이는 전날 수색에 투입된 해경 경비함정 12척, 해군 함정 16척, 어업지도선 8척 등 선박 36척과 항공기 5대에 비해 확대된 규모다. 해경은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수색하고 있다. 이날 북한은 남측이 소연평도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수색 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북측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며 중단하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북한은 자신들의 해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실종 공무원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획했으나 남측이 북측 해역을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경 관계자는 "해군이 아닌 해경 기준으로는 NLL 남쪽에서만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며 "오늘도 함정과 인원을 늘려 계속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연평도 인근 해상서 수색하는 해경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의 실종 전 행적 등을 수사하고 있는 해경은 지난 25일 군 당국에 A씨 월북 정황과 관련

연합뉴스 20200927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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