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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자신의 집에 찾아온 누나 부부와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휘둘러 매형을 숨지게 하고 누나에게 중상을 입힌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아산경찰서는 어제 낮 12시 17분쯤 아산시 인주면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매형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후반의 남성 A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께 있던 A씨의 70대 누나도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대전의 한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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