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내수를 살리기 위해 외식과 공연, 전시, 관광 등 8개 분야의 소비 쿠폰을 발행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부터 국민 1천만 명 이상에게 숙박은 3~4만원, 공연은 1인당 8천원 정도 할인되는 소비 쿠폰이 순차적으로 배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소비 쿠폰이 코로나 19 재확산의 촉매제가 될 수 있어 방역 대책을 함께 협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미희 기자(brave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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