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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방역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소비와 내수가 살아나고 있다며 지금이 경제 반등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때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한다며 소비쿠폰 지급 등 소비진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배해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발표된 9월 고용동향 통계를 언급하며 "8월의 코로나 재확산이 고용상황의 악화를 가져왔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이로인해 지난 5월 이후 개선되던 고용 상황이 나빠지면서 특히 청년들의 고통이 커 마음이 매우 무겁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최근 "코로나 재확산의 위기를 넘기면서 소비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최근 수출이 회복되는 상황에 더하여 내수 회복도 같이 간다면 확실한 경제 반등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이 경제 반등의 골든타임입니다.]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배가할 시점"이라며 적극적인 내수 강화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방역 상황을 보아가면서 소비 쿠폰 지급을 재개하고,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 반등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정 집행과 투자 활성화,수출 회복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방역이 곧 경제'임을 절감했다며 두가지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OBS뉴스 배해수입니다. [배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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