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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택배 노동자 잇단 사망…"과로·생활고 토로" 택배 노동자의 과로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생활고에 몰린 택배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올해만 벌써 목숨을 잃은 택배기사가 11명이 됐는데요, 왜 이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일까요. 두 분과 함께 계속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생활고에 몰린 택배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동료에게 남긴 유서엔 한 맺힌 호소들이 다수 담겨있었다고요? 특히 택배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사건이 올해만 벌써 11번째입니다. 왜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택배노동자들의 잇단 과로사 추정 사망사고에 오늘 국회 환노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위해 택배 분류 작업장을 찾기도 했는데요. 실질적으로 바뀔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이는데, 어떤 방안이 필요할까요? 특히 지난 8일 사망한 택배노동자의 경우엔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서가 대필요 작성돼 산재 적용제외 논란까지 불거졌는데요. 그런데 현장에 이런 사례들이 많다고 하거든요. 여기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해 보이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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