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2일) 수험생 예비소집이 실시됩니다.
각 학교에서는 오늘 오전 학급별로 시차를 두고 운동장이나 체육관에서 수험생들에게 유의사항과 수험표를 배부합니다.
올해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수험생들의 고사장 건물 입장을 금지했습니다.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 수험생들은 오늘 밤 10시까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3~4시간 안에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병원 등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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