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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로 이득을 얻는 업종이 이익 일부를 기부하는 '이익공유제'를 민주당이 구체화합니다. '자발적 참여'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기업의 반발과 '반헌법적'이라는 야당 비판이 불거집니다. 2.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임원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앞서 유죄를 선고받은 옥시 제품과 달리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는 이유인데, 피해자들은 반발했습니다. 3. 정인이가 탄 유모차가 의붓엄마에 의해 승강기에 부딪히자, 정인이가 두려움에 떠는 모습이 CCTV에 남겨졌습니다. 검찰은 내일 첫 공판을 앞두고 살인죄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4.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박상기 법무 장관실이 개입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출국금지 당일, 법무부 직원끼리 나눈 단체 대화방에선 출국금지 위법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다수 나왔습니다. 5. 경찰이 누적 확진자 570여 명에 달하는 경북 상주 열방센터 관계자 2명을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6. 이른바 '코스피 공포 지수'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역사적 붕괴를 경험할 것"이라는 증시 과열 우려 목소리가 나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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