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이틀째 추가 확진 없어…의심환자 등 현황 브리핑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과 의심신고 현황 등을 설명합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접촉자가 추가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표에 보시면 1번 환자의 접촉자 수 그리고 2번 환자의 접촉자 수가 나와 있고 3번이 지난번 말씀드린 것과 달리 9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접촉자는 74명에서 95명으로 증가했고 이는 카드 사용의 내역과 본인 진술을 재확인하면서 증상 시작 시점이 당초 1월 22일 19시에서 13시로 앞당겨지면서 추가로 확인된 강남구 내 방문지가 2곳이 확인됐고, 여기서 일상접촉자 4명이 증가했으며 연휴 기간 휴점했던 기관들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면서 일상접촉자 17명이 증가했습니다.
접촉자 모니터링 중 현재까지 증상이 있었던 혹은 증상이 의심되는 14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되고 검사를 실시했으나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연휴 후에 콜센터에 문의와 상담건수가 폭증하면서 상담이 지연되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1339 상담인력을 추가배치하였고 건강보험공단 상담전화와 연계하여 국민들의 상담이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여행한 후에 증상이 발생되는 사례들은 관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선별 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격리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씀드리며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에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보건소나 1339 상담을 받도록 거듭 당부말씀드립니다.
또한 의료기관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재차 당부드립니다.
3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민 행동 수칙과 의료기관 행동수칙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카드사용 내역과 진술의 어떤 것을 확인해서 시간이 앞당겨진 건지 하나 여쭙고 싶고요. 그리고 연휴기간 휴점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