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어제(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지역구 행사에서 확진자인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의원실이 있는 국회 의원회관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현역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4월 민주당 이개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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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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