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초반 맑은 날씨가 함께했는데요, 내일(21일)은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차례로 전국에 비가 확대될 텐데 매우 강하게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습기가 밀려드는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100mm가 넘게 쏟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도 20~70mm가 예상됩니다.
그나마 오후부터는 날이 차츰 개면서 저녁에는 잠시나마 구름이 걷히겠고요, 이에 따라서 구름 사이로 뜨는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1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2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모레도 전국 많은 지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어서 귀경길 날씨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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