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한 피자 가게를 방문했던 고객이 뉴욕시 복권 사상 최고액인 5천억 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현지 시간 21일 밤 뉴욕시 맨해튼의 피자 가게 '프론토 피자'를 방문한 한 손님이 추첨 직전에 복권을 사 4억3천2백만 달러, 우리 돈 5천백억 원짜리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가게 주인인 데이비드 키랄라 씨는 "당첨자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면서 "단골손님 중 한 명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가게 주인 역시 당첨 수수료로 만 달러, 약 천2백만 원을 받게 됩니다.
행운의 당첨자에게 세금을 제외하고 실제로 돌아가는 금액은 당첨금의 절반이 안 되는 1억9천290만 달러, 우리 돈 2천3백억 원이라고 CNBC는 보도했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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