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전국체전에 출전한 한국 수영의 18살 간판스타 황선우가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200m에서도 박태환의 한국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황선우는 최근 11개월 간 세계 주니어 기록 3회, 이사아 기록 1회, 한국 신기록 8차례를 갈아치우며 무서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요. "계속 하고 싶은 걸 하다 보니 기록을 깼다"는 황선우 선수. 그 영광의 순간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설치환 / CM: 인턴 차화진)
박진형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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