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태국 판툼 타니주의 한 쇼핑몰이 흉기로 무장한 강도의 난동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 강도는 건물 내부에서 흉기를 꺼낸 뒤 먼저 경비원을 위협했는데요.
경비원은 아무 무기도 갖지 않은 맨손으로 강도에 맞섰습니다.
강도는 곧바로 인근 은행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위협하다 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비원과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곧바로 강도를 쫓아갔는데요,
28살 남성인 이 강도는 사람들에 의해 제압당하던 도중 사망했다고 합니다.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경비원 쿤통 스리차이야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이혜란>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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