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엿새째인 오늘(16일)도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구조견 8마리와 구조대원 17명, 드론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붕괴 건물에 불안정하게 기대어 있는 타워크레인 해체를 위해 120m 규모의 해체용 크레인 조립도 오늘 완료할 예정입니다.
내일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끝나면 건물 23층 이상의 상층부에서도 실종자 수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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