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부터 칩거에 들어갔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오늘(17일) 공식 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심 후보는 "어디서부터 변화해야 하는지 깊이 성찰했다"며 "소임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향후 "녹색과 여성 그리고 노동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후보는 기자회견 뒤,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있었던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비롯해 강남역, 광화문 광장 등을 찾았습니다.
고석승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