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핀란드와 스웨덴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에 들어갑니다.
앞서 핀란드 정부가 나토 가입을 신청하겠다고 공식 선언했고 스웨덴에서는 집권당이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힌 상태인데요.
그동안에는 군사적인 중립을 고수했던 두 나라였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여론이 급격히 나토 가입에 찬성하는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유럽에서 러시아의 고립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