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중국인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 38살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8시 7분쯤 자택인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빌라에서 아내인 20대 중국인 여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범행으로 B 씨는 다쳐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백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