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경기도 이천시 병원 건물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SNS를 통해 현장에서 환자의 대피를 돕다 숨진 고 현은경 간호사를 언급하며, 마지막까지 환자의 손을 놓지 않다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희생자 네 분도 가족과 작별할 틈도 없이 황망하게 눈을 감으셨다며, 유족들이 느끼실 고통에 마음이 아프다고 애도했습니다.
한 총리는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책을 지시했다며, 앞으로 꼼꼼히 살피고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 총리는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며 다친 분들의 쾌유를 빈다면서, 사고 수습과 구조에 애쓴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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