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농산물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7월 물가를 보면 상추는 한 달 새 2배 넘게 올랐고, 시금치, 오이, 열무 등 안 오른 게 없을 정도입니다.
전체 채솟값이 한 달 전보다 17% 뛰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수도권과 강원, 충청 지역에 폭우 피해까지 겹쳐 당분간 채솟값이 진정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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