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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상이변…남서부 1천400만명에 홍수주의보·폭염경보 미국 기상청이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 등 남서부 지역 주민 1,400만 명을 대상으로 홍수주의보와 폭염경보를 각각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현지시간 14일 로키산맥 중부 지역, 텍사스 남부 등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국지적인 돌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애리조나주에서 와이오밍주까지 700만 명 주민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고 남서부 대부분 지역에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또 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 등 일부 지역 온도가 섭씨 42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민 700만 명을 대상으로 폭염경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이변 #홍수주의보 #폭염경보 #섭씨42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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